빈브라더스 세븐티 강배전 블렌드
오늘은 강배전 블렌드로 바꿔 봤어요. 바스켓은 평평하게만 채우고 중약불에 올려 뚜껑 열고 지켜봤는데, 강배전이라 그런지 추출이 시작되자마자 색이 확 진하더라고요. 거품이 끓기 시작하길래 쉭쉭 소리 나기 전에 바로 불을 껐어요. 그대로는 꽤 쓴 편이라 우유를 넉넉히 부어 라떼로 마시니 딱 좋네요. 가게 오후 손님 뜸할 때 한 잔으로 당분간 이걸로 갈 것 같아요.
오늘은 강배전 블렌드로 바꿔 봤어요. 바스켓은 평평하게만 채우고 중약불에 올려 뚜껑 열고 지켜봤는데, 강배전이라 그런지 추출이 시작되자마자 색이 확 진하더라고요. 거품이 끓기 시작하길래 쉭쉭 소리 나기 전에 바로 불을 껐어요. 그대로는 꽤 쓴 편이라 우유를 넉넉히 부어 라떼로 마시니 딱 좋네요. 가게 오후 손님 뜸할 때 한 잔으로 당분간 이걸로 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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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손님 뜸할 때 한 잔 더 했어요. 에스프레소용으로 나온 원두라 그런지 모카포트로 뽑아도 쌉쌀하고 진해서 우유랑 반반 섞으니 딱 라떼 맛이네요. 바스켓은 누르지 않고 평평하게만 채우고, 커피가 꿀처럼 흐르다 거품 올라오기 전에 불 껐어요. 산미 싫어하시는 분들한테 무난할 것 같아요.
요즘은 아래 칸에 찬물 말고 미리 데운 물을 안전밸브 아래까지 붓고 올려요. 불에 올려 두는 시간이 짧아져서 그런지 쓴맛이 확실히 덜해요. 바스켓 원두는 꾹꾹 누르지 말고 평평하게만 펴 주시고요. 끝에 쉭쉭 소리 나기 전에 불 끄면 라떼로 섞어도 깔끔합니다.
지커피 · 브라질
가게 문 열기 전에 모카포트로 진하게 뽑아서 우유 섞었어요. 브라질은 산미가 거의 없어서 라떼로 마시기 편하네요. 불을 세게 하면 쓴맛이 확 올라와서 중약불로 했어요.
온도, 분쇄를 하나씩 바꿔 봤으니 이번엔 다른 건 그대로 두고 거꾸로(인버티드)로 세워 봤어요. 15g에 225g, 85도, 10초 젓고 1분 30초에 누르기 시작하는 것도 똑같이요. 정방향일 땐 젓는 동안 아래로 조금씩 새어 나갔는데 그게 없어서인지 바디가 한결 묵직하게 느껴졌어요. 다만 뒤집을 때 손이 떨려서 다음엔 컵을 먼저 올려 두고 천천히 뒤집어 보려고요.
브라질
주말 맞이로 오늘 낮에 미리 한 통 담갔어요. 아주 굵게 갈아서 60g에 물 480g, 냉장고에 넣고 내일 아침에 거를 생각이에요. 브라질이라 산미 걱정이 없어서 애들 아빠도 같이 마셔요. 원액은 물이랑 1:1로 타서 마시는데, 하루 넘게 두면 텁텁해져서 18시간 안에는 꼭 걸러요.
코스타리카
어제 가장자리로 물이 새서 묽게 나왔던 거, 오늘은 가운데만 보고 작은 원으로 천천히 부었어요. 15g에 225g, 93도 똑같이 했는데 확실히 덜 싱겁네요. 출근 준비하면서 2분 50초쯤 걸렸으니 시간도 크게 안 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