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립동

커피 용어집

뜸 들이기(블루밍)
처음에 원두를 적실 만큼만 물을 부어 30~40초 기다리는 단계. 원두 속 가스가 빠져 이후 물이 고르게 스며든다.
추출 비율(브루 레이쇼)
원두와 물의 무게 비율. 1:15는 원두 1g에 물 15g. 숫자가 작을수록 진하다.
분쇄도
원두를 간 굵기. 가늘수록 빨리·많이 우러나고, 굵을수록 천천히·적게 우러난다.
과소 추출
덜 우러난 상태. 시큼하고 짠맛, 얇은 맛이 난다. 분쇄를 가늘게, 시간을 길게, 온도를 높게.
과다 추출
너무 많이 우러난 상태. 쓰고 떫고 텁텁하다. 분쇄를 굵게, 시간을 짧게, 온도를 낮게.
바디
입안에서 느껴지는 무게감·질감. 우유로 치면 무지방과 전지방의 차이 같은 것.
산미
과일처럼 상큼한 맛. 시큼함과는 다르다 — 좋은 산미는 단맛과 함께 밝게 느껴진다.
애프터테이스트(여운)
삼킨 뒤 입에 남는 맛과 향. 길고 깨끗할수록 좋다고 본다.
클린컵
잡맛 없이 깨끗한 맛. 결점이 없고 맛이 또렷하다는 뜻.
싱글 오리진
한 산지(나라·지역·농장)의 원두만 쓴 커피. 산지 개성을 즐기기 좋다.
블렌드
여러 산지 원두를 섞은 커피. 균형과 일관된 맛을 노린다.
스페셜티 커피
전문 평가(커핑)에서 일정 점수 이상을 받은 고품질 커피를 부르는 말.
커핑
뜨거운 물에 간 원두를 우려 숟가락으로 떠 맛을 평가하는 방법. 산지·로스팅 비교에 쓴다.
디개싱
볶은 원두에서 이산화탄소가 빠지는 과정. 볶은 지 며칠 지나야 맛이 안정되는 이유.
원두 숙성(레스팅)
볶은 직후보다 며칠 쉬게 한 원두가 맛이 고르게 나오는 경우가 많다. 보통 일주일 안팎을 본다.
TDS
커피에 녹아 있는 고형분 비율. 진하기를 숫자로 볼 때 쓴다.
드리퍼
필터를 끼워 원두를 담고 물을 붓는 깔때기 모양 도구. V60·칼리타 등.
서버
드리퍼 아래에서 내린 커피를 받는 주전자 모양 그릇.
드립 포트(구스넥)
가늘고 긴 주둥이로 물줄기를 조절하기 쉬운 주전자.
그라인더
원두를 가는 기계. 날을 돌리는 방식보다 맷돌처럼 가는 버(burr) 방식이 고르게 갈린다.
미분
갈 때 생기는 아주 고운 가루. 많으면 물 빠짐이 느려지고 텁텁해진다.
크레마
에스프레소 위에 생기는 황갈색 거품 층.
1차 크랙
로스팅 중 원두가 처음 '탁' 하고 터지는 소리. 라이트 로스트의 기준점.
아라비카 · 로부스타
커피의 두 주요 종. 아라비카는 향과 산미가 풍부하고, 로부스타는 쓴맛과 카페인이 더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