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시드(수세식) Washed
과육을 벗기고 발효·세척한 뒤 말린다. 맑고 깨끗한 맛.
커피 열매의 껍질과 과육을 기계로 벗긴 뒤, 남은 끈적한 점액질을 물속 발효로 녹여 씻어내고 말린다.
원두 자체의 산미와 향이 또렷하게 드러나 산지의 개성을 보기 좋다. 물이 많이 드는 가공이다.
자주 느껴지는 맛
깨끗함또렷한 산미가벼운 바디
함께 보면 좋은 항목
- 가공 · 내추럴(건식) — 열매째 통째로 말린다. 과일 향이 진하고 달콤하다.
- 가공 · 허니 — 껍질만 벗기고 점액질을 남긴 채 말린다. 단맛과 깔끔함의 중간.
- 산지 · 에티오피아 — 커피의 고향. 꽃·베리·시트러스 향이 화사한 원두가 많다.
- 산지 · 케냐 — 또렷한 산미와 묵직한 과일 맛. 블랙커런트·자몽 같은 인상.
자주 묻는 질문
Q. 워시드(수세식), 어떤 맛이에요?
과육을 벗기고 발효·세척한 뒤 말린다. 맑고 깨끗한 맛. 자주 느껴지는 맛은 깨끗함, 또렷한 산미, 가벼운 바디 같은 인상이에요. 같은 가공라도 농장·가공·로스팅·추출에 따라 맛이 달라지니 경향으로 봐 주세요.
Q. 워시드(수세식) 원두는 어떻게 내리면 좋아요?
처음엔 하리오 V60 기준 원두 15g·물 225g(1:15)·92~93°C로 내려 보고, 시면 분쇄를 가늘게, 쓰면 굵게 조절해 보세요. 추출 계산기에서 원두 양만 넣으면 물 양과 붓는 시간이 나와요.
Q. 원두는 어떻게 보관하나요?
빛·열·습기를 피해 밀폐 용기에 담아 상온에 두고, 볶은 지 2~4주 안에 마시는 게 좋아요. 냉장고는 냄새와 습기가 배기 쉬워요. 마시기 직전에 갈면 향이 가장 잘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