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커피 인도네시아 만델링 G1
지커피 · 인도네시아
이번 주는 주말까지 못 버티고 목요일 밤에 한 통 더 만들었어요. 아이 재우고 원두 60g을 아주 굵게 갈아서 찬물 480g 붓고, 한 번만 저어서 냉장고에 넣었습니다. 내일 아침에 걸러서 우유랑 1:1로 탈 생각이에요. 지난번에 깜빡하고 하루 넘게 뒀더니 나무 맛이 나서, 이번엔 휴대폰에 14시간 알람 맞춰 뒀어요.
지커피 · 인도네시아
이번 주는 주말까지 못 버티고 목요일 밤에 한 통 더 만들었어요. 아이 재우고 원두 60g을 아주 굵게 갈아서 찬물 480g 붓고, 한 번만 저어서 냉장고에 넣었습니다. 내일 아침에 걸러서 우유랑 1:1로 탈 생각이에요. 지난번에 깜빡하고 하루 넘게 뒀더니 나무 맛이 나서, 이번엔 휴대폰에 14시간 알람 맞춰 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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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주말 맞이로 오늘 낮에 미리 한 통 담갔어요. 아주 굵게 갈아서 60g에 물 480g, 냉장고에 넣고 내일 아침에 거를 생각이에요. 브라질이라 산미 걱정이 없어서 애들 아빠도 같이 마셔요. 원액은 물이랑 1:1로 타서 마시는데, 하루 넘게 두면 텁텁해져서 18시간 안에는 꼭 걸러요.
주말 밤에 원두 60g을 아주 굵게 갈아서 물 480g이랑 통에 넣고 냉장고에서 12시간 넘게 우려요(1:8). 아침에 우유랑 반반 섞으면 애들 챙기면서도 금방 마셔져요. 하루를 넘기면 텁텁해져서 18시간 안에는 걸러요. 거름망 달린 통 하나 있으면 설거지도 편해요.
싸다구커피 · 에티오피아 · 내추럴
과테말라 다음 산지 돌기는 에티오피아 시다모로 골랐어요. 이번엔 내추럴 가공이라 출근 전 V60으로 15g에 225g, 93도 기본값 그대로 내렸습니다. 내추럴은 과일 향이 진하다더니 확실히 베리 같은 향이 먼저 올라오네요. 워시드로 마셨던 예가체프보다 맑기는 덜하지만 단맛이 더 진하게 남아서, 같은 에티오피아라도 가공 따라 결이 꽤 달라요.
엘살바도르
오후 세 시, 고양이가 낮잠 자는 사이에 칼리타로 한 잔 내렸어요. 처음 마셔 보는 엘살바도르라 늘 하던 대로 15g에 240g, 92도로 두고 뜸 30초 들인 다음 가운데 위주로 여러 번 나눠 부었어요. 평평한 바닥이라 수위를 일정하게 맞추니 마지막까지 고르게 빠지더라고요. 산미보다 단맛이 먼저 와서 제 입에 딱 맞았어요.
제뉴인
가게 문 열기 전에 오늘도 모카포트 한 잔. 이번엔 아래 칸에 물을 미리 데워서 부어 봤어요. 원두는 바스켓에 가득 담고 누르지 않고 평평하게만 했고요. 확실히 끝맛 쓴 게 덜하네요. 거품 끓기 시작하자마자 불 끄고 우유 부어서 라떼로 마셨는데, 다크 블렌드라 우유에 안 묻히고 고소하게 남아요.
루센트빈 · 과테말라
지난번엔 정방향과 거꾸로(인버티드)를 비교했으니, 이번엔 다시 정방향으로 두고 기다리는 시간만 바꿔 봤어요. 15g에 225g, 85도, 10초 젓기까지는 똑같이 하고, 1분 30초가 아니라 2분 기다렸다가 누르기 시작했습니다. 바디는 확실히 묵직해졌는데 단맛은 오히려 1분 30초 쪽이 더 또렷했던 것 같아요. 제 입에는 기본 레시피 시간이 맞는 걸로 일단 결론 내고, 다음엔 분쇄를 한 칸 굵게 하고 2분을 다시 해 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