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립동
산지따라한바퀴·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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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멕스30g → 450g · 94°C
#케냐#케멕스

콜롬비아로 입을 한 번 정리했으니 다시 산지 돌기로, 이번엔 케냐 AA를 케멕스로 내렸어요. 30g에 450g, 94도, 분쇄는 굵은 소금 정도로 두고 뜸 45초 들였습니다. 필터가 두꺼워서 그런지 산미는 또렷한데 뒷맛이 차처럼 깨끗하게 떨어지네요. V60보다 바디는 가볍지만 자몽 같은 산미를 보기엔 케멕스 쪽이 더 잘 맞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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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카페3주차

케냐는 산미가 세다고 들어서 아직 겁이 나는데, 케멕스로 내리면 뒷맛이 깨끗해진다니 궁금해지네요. 저는 V60밖에 없고 저울도 아직 없는데, 산미 센 원두는 입문자가 V60으로 내려도 괜찮을까요?

원두 추천1일 전

산지 돌기 기준점은 결국 콜롬비아로 돌아와요

이번 주는 산지 돌기 쉬어 가는 주라 워너빈 콜롬비아 수프리모 후일라로 돌아왔어요. 케냐·에티오피아처럼 산미가 튀는 걸 며칠 마시다가 이걸 내리면 캐러멜 같은 단맛에 산미가 부드럽게 깔려서, 제 입이 어디쯤 와 있는지 다시 맞춰지는 느낌이에요. 콜롬비아는 워시드가 주류라 맛이 깨끗한 편이고, 핸드드립 처음 시작할 때 기준 잡기 좋은 산지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더라고요. V60 93도 1:15로 평소처럼 내렸어요. 다른 산지 마셔 보실 때 중간중간 기준 원두 하나 두시는 거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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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 추천2일 전

게이샤 아닌 파나마도 마셔 볼 만해요

파나마 하면 다들 게이샤만 떠올리는데, 이번 달 산지 돌기로 게이샤 아닌 파나마를 골라 봤어요. V60 93도 1:15로 내렸는데 생각보다 깨끗하고 밝게 떨어지네요. 케냐처럼 산미가 세게 튀지는 않아서 중남미 원두 좋아하시는 분들도 부담 없을 것 같아요. 게이샤 값이 부담스러우면 산지 맛 먼저 보는 용도로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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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 추천15일 전

케냐랑 에티오피아, 같은 날 비교해 봤어요

둘 다 산미가 있는 쪽인데 결이 꽤 달라요. 에티오피아(워시드)는 자스민·홍차처럼 맑고 가볍게 떨어지고, 케냐는 블랙커런트·자몽 같은 즙 많은 산미가 묵직하게 남아요. 둘 다 V60 93도 1:15로 같이 내려서 비교했어요. 산미 입문이라면 에티오피아 워시드부터가 덜 부담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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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전한잔· 14시간 전★★★★★

빈임팩트 브라질 NY.2

하리오 V6015g → 225g · 93°C
#월요일#출근전

월요일이라 머리 쓰기 싫어서 늘 하던 대로 15g에 225g, 93도. 원두만 산미 적은 브라질로 바꿨어요. 지난주에 배운 대로 가운데만 보고 작은 원으로 천천히 부으니 물이 가장자리로 새지도 않고 2분 50초쯤 끝났네요. 고소하고 무난해서 출근길 텀블러에 담기 딱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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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타와고양이· 1일 전★★★★★

온두라스 코판 SHG 싱글오리진

칼리타 웨이브15g → 240g · 92°C
#오후한잔

해 지기 전에 마지막으로 칼리타 한 잔. 이번엔 처음 내려 보는 온두라스로 골랐어요. 15g에 240g, 92도로 뜸 30초 들이고 가운데 위주로 조금씩 나눠 부었어요. 지난번에 단맛이 약하다 싶을 때 분쇄를 한 칸 가늘게 했던 게 기억나서 이번엔 처음부터 그렇게 갔는데, 단맛이 부드럽게 올라와서 만족스러워요. 고양이가 의자 위에서 꾸벅꾸벅 조는 동안 천천히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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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포트라떼· 1일 전★★★★★

빈브라더스 세븐티 강배전 블렌드

모카포트15g → 105g
#라떼#강배전

오늘은 강배전 블렌드로 바꿔 봤어요. 바스켓은 평평하게만 채우고 중약불에 올려 뚜껑 열고 지켜봤는데, 강배전이라 그런지 추출이 시작되자마자 색이 확 진하더라고요. 거품이 끓기 시작하길래 쉭쉭 소리 나기 전에 바로 불을 껐어요. 그대로는 꽤 쓴 편이라 우유를 넉넉히 부어 라떼로 마시니 딱 좋네요. 가게 오후 손님 뜸할 때 한 잔으로 당분간 이걸로 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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